강남구는 5월 1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인 ‘강남미술협회’ 주관으로 미술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구청 내 복도 미술관을 개관한다.
‘강남미술협회’와 ‘강남미술가협회’는 그동안 양분돼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통합되면서 이번에 첫 통합 전시회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오후 5시 구청 3층 복도에서 강남미술협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미술작품 감상에 나선다.
작품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화, 서양화는 물론 풍경화, 인물화, 조각 작품 등 20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큐레이터를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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