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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도시재생 모델'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나선다 - 기업은행·IBK투자증권 등과 업무협약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0 1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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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이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등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신영은 부동산개발 및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위해 IBK기업은행 컨소시엄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춘보 신영 회장과 김영규 IBK기업은행 부행장·허준 IBK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 정춘보 신영 회장(가운데), 허준 IBK투자증권 부사장(왼쪽), 김영규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20일 신라호텔에서 부동산개발 및 기업형임대주택 사업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신영

신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형 임대주택을 포함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부동산 개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재무적 투자자인 IBK기업은행·IBK투자증권은 부동산 금융시장의 재원조달 역할을 수행해 부동산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국공유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운영사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영은 지난해 주택관리업에 진출한 계열사 신영에셋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주택 운영과 임차인이 원하는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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