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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中企 제품 중남미 수출 돕는다 - 현지에 온라인.홈쇼핑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 운영키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19 1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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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중소기업 제품의 중남미 수출 지원에 나선다.

CJ그룹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중남미 전자상거래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중남미 전자상거래 진출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김성수 코트라 본부장(왼쪽)과 박용석 CJ대한통운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CJ대한통운

CJ그룹은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 중소기업 판매상품으로 구성되는 온라인 및 홈쇼핑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 인프라 구축 작업도 동시에 진행한다.

코트라는 중남미 전자상거래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중남미 현지에서 중소기업 제품 마케팅 지원활동에 나선다.

CJ그룹 내 CJ대한통운과 CJ오쇼핑이 이번 사업의 주력 계열사다. CJ대한통운은 2008년 멕시코 법인, 지난해 콜롬비아 지점을 설립해 중남미 지역 물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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