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 공연으로 구성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
이승민 기자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도 검찰의 수사방향을 예의 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당 메모에 등장하는 8명 가운데 3명이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인데다, 성 전 회장이 생전에 자신과 만난 인사들을 날짜·시간별로 기록해둔 일정표(다이어리)에도 이들을 포함한 전·현직 청와대 관계자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경우 실장 재임 기간 중엔 '성 전 회장을 만난 적이 없다'고 했었지만, 성 전 회장의 일정표를 통해 두 사람이 참석한 식사 자리가 있었음이 확인되자 이를 번복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청와대는 일단 성 전 회장이 금품을 건넸다고 지목한 허태열·김기춘 전 실장을 제외하곤 일정표에 기록된 다른 전·현직 청와대 인사들에 대해선 문제가 될 만한 혐의나 의혹 등이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 전 회장의 일정표엔 이외에도 허태열 전 실장,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그리고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의 안종범 현 청와대 경제수석 등과의 만남도 기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박준우 전 수석과는 2013년 8월부터 작년 6월까지 20개월 간 모두 24회에 걸쳐 만난 것으로 기록돼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 여권 관계자는 "성 전 회장도 정치권에 몸담았던 사람인 만큼 개인적 친분 등에 따라 청와대 인사들을 만났다면 크게 문제 될 게 없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그 과정에서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면 검찰수사 등을 통해 분명히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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