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이 오는 17일 본점 영플라자에서 어벤져스 팝업스토어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토르·헐크 등 어벤져스 캐릭터의 복장·피규어(모형)·인형·내의·마스크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어벤져스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점포에서 어벤져스 팝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팝업 쇼케이스에서는 홍콩 피규어 전문업체 핫토이즈에서 제작한 3.3m높이의 초대형 ‘아이언맨 헐크 버스터’ 모형과 미출시 피규어를 국내 최초로 전시할 계획이다.
17~19일에는 본점, 영등포점, 노원점에서 구매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일별로 200명에게 어벤져스 미니 피규어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진석진 문화마케팅팀장은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유통업계에서 단독으로 영화 어벤져스 관련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은 2012년 개봉해 700만명 이상 관객이 관람한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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