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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갤S6' 북미시장 반응 점검 - 美 장기 출장 마치고 14일 귀국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15 1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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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장기 출장을 마치고 12일 만에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미국 유통망과 판매 실적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열흘이 넘는 장기 출장길에 올랐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전반적인 현지 사업을 시찰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경영전면에 나선 이후 출시된 첫번째 '갤럭시S 시리즈'라는 점에서 판매 성공여부에 전세계 이목이 쏠려있다.

한편 10일부터 시판되는 '갤럭시S6' 32GB 모델의 출고가는 85만8000원, 64GB 모델은 92만4000원이며, '갤럭시S6엣지' 32GB 모델은 97만9000원, 64GB 모델은 105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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