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지역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10일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중국 귀양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중국 귀양시 지닝훵 부시장, 전승규 금천구 기획경제국장, 노웅희 녹색산업도시협회 부회장, 이재우 G밸리산업협회장, 강옥구 G밸리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귀양시 지닝훵 부시장이 시에서 투자기업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책 등을 설명하고 중국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귀양시 대외협력 공무원간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에 귀양시 대표단은 가산디지털단지 내 서버호스팅 관련 기업인 스마일서브, IT기업 한성 KS콘, 패션 기업 펀비즈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한중FTA가 발효되면 양국간 투자 교류가 급격히 확대되는 만큼 중국은 국내기업들에게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면서 “이번 설명회가 관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교두보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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