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역촌동주민자치위원회, 역촌동 25번지일대 안심마을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장 수여, 제막식, 현장라운딩 등행사에 참여했다.
2013년 7월 안전행정부(현, 국민안전처)가 전국 10개소에 조성하는 안심마을 시범사업에 공모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역촌동 안심마을 조성공사는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7월 착공해 올 2월 준공됐다.
안심마을 안전기반시설물은 CCTV 8개소, LED 보안등 40개소, 도로포장 1,640㎡, 미끄럼방지 포장 750㎡, 과속방지턱 2개소, 상․하수도 시설정비 2개소, 핸드레일 5개소, 비상소화기함 2개소 등으로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시설물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한편 구는 안심마을 조성과 관련해 역촌동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선정에 대한 안건을 비롯해 총 36회의 마을활동가 회의, 주민·시공사·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공정회의, 20여 차례의 교육 및 워크숍 활동 등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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