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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 지원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07 1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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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이사
정유·화학기업 S-OIL(대표이사 나세르 알 마하셔)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S-OIL은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하게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활동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 지원에 쓰인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9명이 올해 전국 45곳의 초등학교에서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 등을 통해 장애 이해와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20063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50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1000번 이상의 연습 끝에 감동의 연주를 들려주어 '기적의 오케스트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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