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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BS, 보안성 강화한 지문인식 시스템 출시 - 위조지문 판별 가능…지문복제 안돼

신한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6 1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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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 대표 김천주)이 지문인식 시스템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그룹과 캐논그룹의 합작회사인 프린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CKBS가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 상품 '핑거프린트 시스템 550'과 '핑거프린트 시스템 750'은 접촉발광식 지문센서(LE)를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지문이 접촉하는 순간 발광하는 빛으로 지문을 인식해 지문 복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진피인증 방식을 사용해 훼손된 지문이나 건조한 지문도 인식할 수 있으며 모세혈관과 신경도 구별이 가능하다. 모조지문, 위조지문 판별도 가능해 높은 보안성을 갖췄다.

핑거프린트 시스템 550은 키패드를 이용해 2.8인치 TFT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의 매뉴얼을 다룰 수 있으며, 핑거프린터 시스템 750은 4.3인치 터치 LCD로 화면 크기가 확대됐다. 두 제품 모두 케이블 하나로 전원과 데이터를 함께 송·수신 하는 '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이 탑재돼 제품 설치 작업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카드 혹은 비밀번호로도 인증 가능하며, 초기화면에서는 네트워크 연결상태 확인, 현재 시간, 운용모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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