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사진 우측)과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사진 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진흥원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육성프로그램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6일부터 4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결연 대상 사회적기업 공모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아동·식품· 패션·리빙 등 현대백화점그룹과 사업 연계가 가능한 사회적기업이어야 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사회적기업 종합육성프로그램인 '사회적기업 패셔니스타 지원 프로젝트'를 앞으로 3년간 10억원을 투자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