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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오늘부터 대대적 세일 행사 - 롯데·신세계·현대등 고급 인기 상품 파격 행사

최명찬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3 0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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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가 일제히 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1분기 저조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는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월 백화점 매출은 보합 또는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의 1~3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쳤고 현대백화점은 매출은 0.0%로 제자리 걸음, 신세계는 1~2월은 1.0% 신장, 3월은 1.3%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 업체들은 이번 봄 정기세일 대대적인 할인과 함께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인기품목의 파격적인 할인을 통한 '줄세우기' 전략으로 소비심리를 자극할 계획이다.

3일부터 9일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제외한 전점에서 유모차, 식기·주방용품, 식품 등 9개 품목을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 이탈리아 명품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의 '트릴로지 유모차'는 68만원(정가 108만원), '실리트 프리모 찜기세트'는 5만9000원(정가 18만7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또 최대 10억원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응모할때마다 최대 1000원씩 적립, 최대 10억원까지 누적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으로 오는 29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5월 4일 오후 6시 이후 개별 연락 및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현대백화점은 3일부터 6일까지 '봄맞이 인터레어 제안전'을, 10일부터 16일까지는 5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10일부터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식물로 알려진 '라울'또는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식물 '탈란시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영 캐주얼의 봄 시즌 상품 할인 행사를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긴다. 3일부터 5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SI, 아이올리, 대현, 시선인터네셔널, 보끄레 등 5개 의류회사와 함께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는 브랜드들의 봄 정기세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영 캐주얼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신세계가 지난해 브랜드들의 세일 참여율을 조사한 결과 1월(57.4%), 4월(31.9%), 7월(59.6%), 10월(34.0%) 중 4월 봄 세일이 가장 참여율이 낮았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내걸고 명품관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갤러리아카드로 7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AK플라자는 3일부터 일러스트레이터 허경미 작가와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브런치 컬렉션을 증정한다. 라이스&수프볼을 선착순 95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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