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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식목일 기념 한강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 700여명의 시민단체 회원과 지역주민들 참여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2 1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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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목일을 일주일여 앞둔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안양천 둔치에서 열린 꽃·나무 심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묘목을 심고 있다.

식목일 70주년을 맞아 서울시가 한강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한강 자연성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일에는 잠실한강공원에서 유넵한국위원회, 시민환경포럼,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환경연합, 한강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의 시민단체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모여 느릅나무, 대왕참나무, 갯버들 등 2600그루의 수목을 식재한다.

같은 날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서울환경연합 회원 40여명이 모여 갯버들 600그루를 식재해 한강숲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4일에는 서울그린트러스트 회원 100여명이 잠실한강공원에 모여 느릅나무 40그루를, 5일에는 환경실천연합 회원 40여명이 광나루한강공원에 갯버들 1000그루를 식재한다.

이어 11일에는 서울그린트러스트 회원 120여명이 모여 잠원한강공원에 팽나무 등 31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회원 300여명이 광나루한강공원에 왕버들 등 수목 900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문의 시 한강사업본부 생태공원과 (02) 378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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