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종균 사장 ‘연봉킹’ 145억 벌었다... 사상 최대 - 정몽구 회장 경영인 최고, 215억원(퇴직금 94억포함)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01 09:04:40
기사수정

▲ 삼성전자 신종균 IM부분 대표.사진제공 삼성전자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대한민국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셀러리맨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 사장은 오너 경영인들을 모두 제치고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구 회장이 215억원의 보수를 받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 회장은 현대제철 등기임원에서 물러나면서 퇴직금 94억원을 받았다. 이를 감안하면 120억원 수준의 연봉인 셈이다. 김승연 한화 회장도 보수 179억원을 받았지만 이중 퇴직금은 143억원 수준이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해 연간 보수 1457200만원을 받아 경영인 가운데 가장 최고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 사장은 급여 172800만원에 373200만원, 기타근로소득 9113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신 사장의 보수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정 회장과 김 회장은 퇴직 급여가 반영된 만큼 근로소득으로 따지면 신 사장의 보수가 가장 많다.
 
신종균 사장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를 영위하는 IM부문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IM부문은 2013년에 매출 1388190억원에 영업이익 249620억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올렸다.
 
오너 경영인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5720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429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현대제철에선 11560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의 현대제철 보수가 많은 것은 퇴직금 덕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현대제철 등기임원에서 퇴직하면서 퇴직금 941000만원을 정산했다.
 
한편 연봉 랭킹 20위 가운데 전문 경영인은 7, 오너 경영인은 1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5292
  • 기사등록 2015-04-01 09:04:4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5.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