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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1-54지구 '석면'방치에 대한 입장 - 현장확인 등 철저한 관리ㆍ감독으로 재발 방지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3-31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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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1-5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장 내 기존건물 철거와 관련해 석면함유 자재인 슬레이트 조각이 철거 건축물 잔재에 혼재돼 방치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조합, 시공자, 석면해체제거업자 등이 석면에 대한 인식 부족과 석면해체제거작업 시 감리인의 현장입회 등 관리감독 소홀로 판단된다.

이에 방치됐던 소량의 석면함유 자재인 슬레이트 잔재는 지난 27일 석면해체 제거업자가 즉시 회수해 반출 처리했다.

석면해체 제거업자가 고용노동부에 작업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아 작업을 개시해야 하므로 석면해체 제거작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동 소관청에서 관리하는 사항이다. 하지만 우리 구에서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직접 현장 확인은 물론 조합, 시공자(철거업체), 석면해체작업감리인에 대한 교육 및 행정지도를 통해  관리ㆍ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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