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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오픈키친에서 홈메이드 요리를 맛보다 - 롯데리아 젊은 여성층 겨냥 '빌라드 샬롯' 운영

김지원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31 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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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빌라드샬롯'


유럽식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빌라드 샬롯'이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개방형 주방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빌라드 샬롯'은 유럽의 저택에서 홈메이드 음식을 준비한 후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한다는 브랜드 스토리로 유러피안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로 20~30대 여성들의 웰빙과 건강을 추구하는 외식 형태를 반영한 홈메이드 제품 운영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일 만드는 생면과 생도우, 홈메이드 치즈부터 소스까지 매장에서 직접 맛 볼 수 있으며 셰프가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요리를 선택하는 오픈키친이 주목을 끈다.

롯데리아의  '빌라드 샬롯'은 지난해 10월 제2롯데월드 지하 1층에 개점한 이후 수원, 광명, 부산 지역에 매장을 확대했다. 1호점인 빌라드샬롯 잠실점은 사전 개점한지 7일 만에 방문객 수가 2만 명을 넘을만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런치 메뉴 개편과 함께 크리스피 불고기 피자, 후레쉬 랍스터 토마토 파스타, 화이트오믈렛, 오리지널 팬케이크 등  4개 요리를 새로 추가했다.

크리스피 불고기 피자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불고기를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불고기의 담백함과 파채 토핑으로 아삭함을 더 했다. 후레쉬 랍스터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와 랍스터를 활용해 매콤함을 강조했다.

화이트오믈렛은 시금치, 버섯,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오믈렛과 감자 그라탕으로 구성했으며 오리지널 팬케이크는 부드러운 팬케이크 속 리코타 치즈, 달콤한 바나나가 입맛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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