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의 보고로만 알려진 두부가 비타민D까지 함유한 멀티 두부로 재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두부 한 모에 성인 1일 비타민D 권장섭취량인 5㎍(마이크로그램)이 들어있는 '비타민 두부'를 선보여 국내 포장두부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일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  

CJ제일제당은 흔히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단골 식재료인 두부에 영양성분을 한 층 더 강화한  이 ' 비타민 두부'로 연간 4000억원대에 달하는 포장 두부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근 주력 두부제품인 '행복한콩 국산콩 두부'를 '행복한콩 국산콩 비타민D 두부'로 전면 리뉴얼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행복한콩 국산콩 두부'는  소포제나 유화제를 넣지 않은 제품으로 건강한 식재료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