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을 갖고 국내 증시에 첫 발을 내딛었다.
기념식에서 도상철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지난 2001년 창립 이후 성장과 발전을 이어왔다"면서 "이제 인터넷쇼핑몰, 모바일, 양방향 TV쇼핑, 카탈로그, 글로벌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유통기업으로 진화 발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도 대표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주주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건강과 행복, 더 나아가 사회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S쇼핑은 현재 하림홀딩스가 40.71%의 최대 지분을 갖고 있으며 우리블랙스톤 1호 PE 14.84%, 수협중앙회와 우리은행이 각각 7.41%, 7.16%를 보유 중이다.
NS홈쇼핑과 NS몰을 운영하고 있는 NS쇼핑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04억원과 70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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