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롯데건설은 사외보 ‘인캐슬(INCASTL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외보 인캐슬은 2002년부터 롯데건설에서 발행하는 프리미엄 매거진으로 생활에 유익함을 주는 인테리어 정보와 일상에 쉼표를 더하는 따스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인캐슬을 계절별로 발간해 그동안 롯데캐슬 입주 예정자 및 구독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간 약 6만 부를 배포해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누구나 편리하게 인캐슬을 읽을 수 있으며 사용자는 기기에 따라 ‘구글PLAY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캐슬은 구독 신청을 따로 받을 정도로 품격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라며 “향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구독자의 의견을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의 입주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캐슬 매니저'도 제공한다. '캐슬 매니저'는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아파트의 난방, 조명, 가스 등의 제어는 물론 원격검침, 아파트 단지의 공지사항, CCTV 영상과 방문자 확인까지 가능하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 외에도 에너지 절약에 자율적으로 동참하도록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전월 및 동일평형 간 비교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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