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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모델하우스 27일 오픈 - 특화평면 최적화 설계로 한강조망권 확대

진병주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6 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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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조감도. 자료: GS건설


미사강변도시 A1블록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GS건설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91㎡·98㎡A·102㎡C 등 3개 타입의 유니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난해 11월 공급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2차 물량으로 지하2층~지상29층 5개 동 규모 91~132㎡ 555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다.

단지 앞에는 7만8755㎡ 규모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어 한강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이 특징이다. 102㎡B 40가구는 거실을 북쪽에 배치해 한강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방 3개는 남향에 위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일조와 채광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5개동 최상층에는 128㎡·132㎡ 펜트하우스 10가구가 들어서 타입에 따라 거실·침실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펜트하우스 전 가구에 테라스가 마련돼 일부 가구는 테라스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아파트 동 코너에는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침실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이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광화문·여의도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하다.

청약은 4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644-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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