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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자이, 성심병원과 손잡고 ‘헬스케어’ 운영 - 4월초 모델하우스 오픈, '동탄2-오산 더블 인프라' 누려

진병주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5 10: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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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티자이 투시도 및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전경. 사진 GS건설

경기도 부산동에 들어서는 '오산시티자이'에 헬스 케어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이로써 오산시티자이 입주민들은 동탄2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

GS건설은오산시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따뜻한 세상 만들기' 등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오산시티자이 입주민에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따라서 '오산시티자이' 계약자 및 입주민(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포함)입원비 10% 종합검진비 20% 영안실 사용료 10% 등의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입주 후 입주자대표회와 협의해 입주민 건강강좌 등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1000병상 규모 대학병원으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30년 가까이 진료를 해온 의료진이 합류해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높다는 평가다.
 
동탄성심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하는 한편 오산시티자이 입주민의 담당 주치의 역할을 맡아 수준 높은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예방적 진료에 근간을 둔 새로운 헬스케어사업 모델'을 세우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앞으로 5년간 오산시티자이 3000가구의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산시티자이 지훈구 분양소장은 "오산시티자이는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에서 10년만에 분양하는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단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들어서는 오산시티자이 1차는 지하 2~지상 2519개 동 규모 아파트로 4월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95%를 차지한다. 전 가구 남향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를 비롯해 단지 내 상가·근린생활시설·초등학교(예정) 등이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문의: (031) 37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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