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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프로야구 마니아 위한 오키나와 여행 상품 출시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1-18 13: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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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국내 프로야구 구단 및 WBC 대표단의 스프링캠프를 참관하고 오키나와 여행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국내 야구팬들에겐 2017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응원하는 팀의 전력을 미리 확인하며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 


▲ 하나투어가 프로야구 마니아를 위한 오키나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2월 26일 출발하는 ‘2017 넥센히어로즈 오키나와 영웅 선발대’는 3박 4일 일정간 넥센 히어로즈의 친선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과 저녁식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팬 투어 상품이다. 넥센 히어로즈는 올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처음 팬들을 초대한다. 


나하 국제거리, 츄라우미 수족관과 만좌모, 슈리성 등 오키나와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상품가는 최종 출발 인원에 따라 성인 기준 124만 원~133만 원, 2005년 2월생 이후 아동은 113만 원~123 만원으로 상이하다. 상품 예약자에게는 스프링캠프 전용 모자와 더불어 선수단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KBO 공인구, 고척 스카이돔 로얄 다이아몬드 클럽 좌석 티켓 등 혜택이 제공된다. 


자유여행을 즐기며 원하는 친선경기를 골라 관람할 수도 있다. 2월 12일부터 28일 사이 출발하는 '하나투어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전용 자유여행’ 상품은 왕복 항공권, 접근성 좋은 호텔과 더불어 한국어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렌터카 서비스 또는 호텔-야구장 간 왕복 송영서비스가 포함된 구성이다. 상품에 따라선 야구 경기 관람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담은 키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2월 14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2017 KIA 타이거즈 전지훈련 참관단’ 상품은 선착순 35명 예약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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