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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르미타주 박물관 6년 더 후원한다 -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ㆍ국민적 자긍심' 높여

유인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3 0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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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회 대한항공 CIS지역본부장, 표트로브스키 미카일 (Piotrovskiy Mikhail) 에르미타주 박물관장이 '에르미타주 박물관 후원 연장 협약식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두번째 송성회 대한항공 CIS지역본부장, 왼쪽부터 세번째 표트로브스키 미카일 (Piotrovskiy Mikhail) 에르미타주 박물관장.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대한 후원을 6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오후 1시(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 ‘허미티지 스테이트 어셈블리 홀(Hermitage State Assembly Hall)’에서 ‘에르미타주 박물관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성회 대한항공 CIS지역본부장, 표트로브스키 미카일 (Piotrovskiy Mikhail) 에르미타주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연장 협약은 지난 2009년 양사가 맺은 협약이 만료되면서 후원 연장을 위해 마련된 것이이며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결정됐다. 따라서 대한항공은 에르미타주 박물관 한국어 포함 안내가이드 맵, 박물관 특별전 포스터 제작 등 박물관 활동을 향후 6년간 연장 후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현재 에르미타주 박물관 작품 해설용 오디오가이드 기기에 대해서는 지난 2009년부터 무기한 후원계약을 맺고 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에 하나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리타의 성모', 고갱의 '과일을 쥐고 있는 여자'를 비롯해 모네, 밀레, 르누아르, 세잔 등 예술가들의 걸작 290만 점이 전시돼 있는 유명 박물관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외에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에 대한 한국어 서비스를 후원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써 우리말의 국제적 위상과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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