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난 3월18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성공을 발표했다.
앞으로 파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자활센터, 복지지원 외에 제대군인지원센터, 서민금융 등의 관련기관들이 입주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민들이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고용센터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파주시는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를 신청해 이번에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파주시와 함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는 25곳이었으며, 그 중 6곳이 선정됐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존의 고용센터를 활용하는 ‘전환형’과 기존에 없던 고용센터를 신설해 고용과 복지서비스 기관을 입주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설형’으로 나뉜다. 이번에 선정된 6개소가 바로 ‘신설형’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한 공간에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고, 문화와 금융 등 다양한 행정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민·관 협업기관으로 고용노동부가 2014년 남양주센터부터 시작해 10개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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