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반도건설의 동탄2신도시 청약이 계속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도건설은 18일 진행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에 이어 19일 진행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의 청약접수에서도 평균 6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동탄역 반도유보라 6.0의 1순위 청약에는 총 3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4701명이 접수해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9㎡ 기타경기 지역 공급에는 5815가구가 몰리며 493.44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59㎡이 89가구 모집에 1만1150명이 몰려 1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84㎡ 64.6대 1 △74㎡ 47.3대 1 △96㎡ 16.3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은 18일 진행된 반도유보라 5.0 청약에서 △평균 55.7대 1 △최고 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5.0의 청약결과가 좋아 6.0의 청약도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로 많은 청약자가 몰릴 줄은 몰랐다"며 "동탄전문가라는 이미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6.0'은 동탄2신도시 A2블록에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5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반도유보라 6.0의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계약은 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이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8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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