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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4기 축구국가대표 23명 발표 - 지동원·김보경 첫 승선…은퇴선언 차두리 등 포함

구태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7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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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틸리케 감독

슈틸리케호 4기 명단이 발표됐다. 지동원과 김보경 등이 처음으로 슈틸리케 호에 승선했으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차두리도 또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7일(우즈베키스탄)과 31일(뉴질랜드) A매치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6명의 대기명단도 발표했다.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 때 선수와 비교해 6명의 새로운 얼굴이 가세했다. 과거 대표였던 김기희와 윤석영외에 실질적으로 처음은 김은선, 지동원, 김보경, 이재성 등이 주역들이다. 이중 김은선과 이재성은 지난해 말 제주도에서 진행된 소집훈련에서 대면한 적은 있었지만 완전한 첫 호출은 지동원과 김보경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과 김신욱이 제외된 것에 대해 “지동원과 김보경은 최근 3개월 사이에 소속 팀에서의 입지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소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이 올 시즌 몇 분을 뛰었는가”라고 반문한 뒤 “대표팀은 선택 받은 자들이 오는 곳이다. 지나치게 대표팀 문턱이 낮아져서는 안 된다”고 단호한 뜻을 전했다.

김신욱에 대해서도 “교체로 나온다는 것은 아직 온전치 않다는 뜻이다. 만약 공격수를 교체해야한다면, 김신욱보다 조영철이 더 근접하다. 조영철은 현재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말로 소속 팀에서의 활약이 선발의 기본이라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 우즈베키스탄 및 뉴질랜드 평가전 대표팀 명단(23명)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
DF :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김진수(호펜하임), 차두리(서울), 김기희(전북), 김주영(상하이 상강), 윤석영(QPR)
MF :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위건),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 한교원, 이재성(이상 전북) 김은선(수원)
FW :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이정협(상주)

▲대기명단(6명)

이범영(부산), 이주용(전북), 정동호(울산), 김민우(사간도스),조영철(카타르SC) 김신욱(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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