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는 제 249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민의를 대변했다.
지난 10일 제2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된 5일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관련 구정질문이 많았다. 주요 질문내용을 살펴보면, ▲이영남 의원은 경춘선 복선전철 청량리역 연장운행을 위한 TF팀 구성과 복지안전망 강화 등 ▲이순영 의원은 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오중석 의원은 '생활임금제' 도입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등 '생활임금제'에 대한 구의 입장에
▲김남길 의원은 용두동 래미안허브리츠 아파트 주변 보행로 신설과 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국·시비 확보방안 ▲임현숙 의원의 정릉천 복개주차장 사용 ▲김창규 의원의 이문동 170-41번지 일대 공영주차장 건립과 스마트한 업무환경개선 및 인터넷 망 보안 방안 등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또 일문일답으로 진행된 구정질문에서 ▲신복자 의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 CCTV의 문제점과 중랑천 썰매장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편, 지난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장사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도로굴착복구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최종처리한 후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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