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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사로잡는 맛,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 - 2월 27일부터 3일간, 울진은 대게 천국~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2-05 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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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을 찾은 방문객이 그물에 걸린 대게를 잡으며 축제의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

청춘의 싹이 트고 만물이 생동하는 2월의 시작이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준비했던 소중한 기획안의 실천 상황을 점검하면서 제 2의 기운을 충전시키는 역동하는 기지개를 펴보면 어떨까.

그렇다면 술 한 잔에 김치전을 안주삼아 온갖 소음과 레온싸인 반짝이는 복잡한 도심에 갇혀 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보자. 향기 좋은 아메리카노 커피한잔을 음미하면서 잔잔한 파도가 일렁이는 동해안을 따라 갈매기 노래하는 울진으로 달려 가보자.

울진은 지금 통통하게 살찐 대게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게 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국내 각지에서 모인 식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 울진에서 손짓한다... 울진의 특산물 껍질 속 가득 들어찬 흰 대게살 맛보러 지금 경북 울진으로 오이소~
▲ 2월 27일부터 3일간, 울진은 대게 천국~
울진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울진대게’란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경북 울진군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 동안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201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울진군에서 주최하고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울진 특산물 대게자원을 보호하고, ‘울진대게’라는 브랜드를 차별화해 전국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판매를 촉진 시키고자 기획했다.

이 축제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된 지역 최대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보통 ‘대게’ 하면 ‘커다란 게’로 생각하기 쉽지만, 게 다리가 길고 마디가 있는 것이 대나무를 닮았다는 의미로 대게라 부른다.

축제에서 맛보게 될 통통하게 살찐 울진대게는 껍질 안 속살이 유독 하얗고 맛은 달며 식감이 쫀득하기로 유명하다. 한겨울이 제철인 대게는 2월이 되면 살이 꽉 차 한참 맛이 올라 있다.
날이 춥고 바람이 찰수록 대게 맛은 더욱 신선하고 감칠맛이 난다.

▲ 방문객을 위한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즐거움 선사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2월 28일 오후 4시 개막식에 이어 울진대게 홍보전시관 운영, 대게잡이 참관 및 선상 일출 등 다양한 특별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대게뚜껑 소원 빌기,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울진대게·붉은대게 무료시식과 요트를 타고 원조마을까지 다녀오는 울진대게 원조 마을을 찾아서, 대형 게살 김밥 만들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가족사랑 힐링 걷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가족사랑 골든벨 등의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그밖에 울진 친환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붉은대게 홍보판매장, 서예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 행사가 마련돼 있는 이 축제에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을 초대 한 다” 며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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