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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김영하 작가 동행 북콘서트 열어 - '용꿈꾸는작은도서관'서 특별코너도 마련돼

김지원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17 1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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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2일 구청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김영하 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연다.

김영하 소설가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1996년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문단에 데뷔했다. ‘검은꽃’,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등을 발표하며 신세대의 도회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그려낸다는 평을 받는 인기 작가다.

이번 북콘서트는 작가가 5년 만에 낸 신작 산문집 ‘보다’의 문학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에 이어 ‘영화를 통해 인간과 사회관계 바라보기’를 주제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예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책을 주제로 한 뮤지션 제갈인철의 공연과 애독자 낭독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송에 나와 청년들에게 감각적으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감성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해 신선한 충격을 줬던 김영하 작가를 초청했다”며 “인간과 사회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뜻깊은 자리로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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