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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연세로서 열려 - 28일 오후 10시까지 신촌 연세로 교통 통제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4-12-15 10: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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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안내 포스터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연세로에서 '2014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가 펼쳐진다.

축제는 거리공연과 심야 디제잉쇼, 크리스마스 거리가게는 물론 빙글빙글 키즈존, 팬더등(燈) 포토존, 산타 프리허그 챌린지, 크리스마스 스윙댄스파티에 이르기까지 2,30대 젊은층은 물론 가족단위 시민들도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연세로에는 지난달 말부터 이미 크리스마스 거리장식이 시작됐고, 축제 기간 중 곳곳에 트리와 팬더등(燈)으로 꾸민 포토존이 설치됐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연세로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 세워진 주 무대에서 킹스턴루디스카, 술탄오브더디스코, 서문탁이 출연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매일 저녁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허각과 알맹, 로맨틱펀치, 트랜스픽션, 춘자 등이 출연한다.

거리가게는 ‘우리 구경하러 가게’와 ‘우리 체험하러 가게’로 도자기인형, LED 건축모형, 스템프 등 독특한 시즌 상품과 DIY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축제블로그(http://blog.naver.com/xmasfest)에서 사전 신청하면 체험형 가게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슬픈 일이 많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위축된 한 해였지만,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이번 축제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인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는 신촌 연세로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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