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광역철도로 지난해 12월 고시된 기본계획에 따라, 12월 2일 국토교통부가 4공구 우선시공분 실시계획을 승인, 착공하는 것이다.
이번 착공에 이어 4개 공구 중 일괄(턴키)발주된 3개 공구는 2015년 착공에 들어가고, 오는 2016년 8월까지 전체공구를 착공할 예정이다.
진접선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울시가 각각 본선과 차량기지를 맡아 2020년에 개통할 예정인데, 총 1조 3,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서울지하철 4호선 종점인 당고개에서 남양주 별내~오남~진접까지 14.8Km미터 구간에 3개소의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는 “진접선이 완공되면 하루 3만 5천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남양주시를 지나는 국도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수도권 동북부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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