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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제230회 임시회 - 문병상 의원, 구 재정 투입시 '성과분석ㆍ감사' 必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0-24 1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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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양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획재정국 부서별 업무보고회.

양천구의회(심광식 의장)는 지난 17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기획재정국 부서별 업무보고회에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적극적인 업무현안 점검과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구 재정의 효율적인 예산수립과 투명한 집행을 요구했다.

문병상의원은 일자리경제과 업무보고에서 “전통시장 보수비는 시장 활성화와 구민생활 안정화 차원에서 반드시 적정한 예산을 책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비 ㆍ시비를 지원하는 분야는 철저한 성과분석과 감사를 통해 구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아울러 재무과 업무보고에서는 구 재정을 담당하는 만큼 올바른 직원 교육과 각별한 관리ㆍ감독을 지시했다.

임정옥의원은 일자리경제과 업무보고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찾아서 진행하는 일자리오아시스를 양천도서관 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목 2, 3, 4동 신정동 도서관에서도 진행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동만 의원은 홍보정책과 업무보고에서 양천구 소식지에 대한 발행과 관리에 대해 더욱 세밀한 감독을 지적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구체적으로 홍보 될 수 있도록 요청 했으며, 홍보 범위의 다양화와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홍보 업무를 강조했다.

박태문 의원은 현재 36명의 기자로 구성돼 있는 양천구소식지 기자단 모집과 관련해 각 동에서 기자를 배정하는 방법은 구의 입장과 뜻을 같이 하는 성향의 기자들을 대거 모집 할 수 있으므로 ‘공모’ 형식의 방법으로 기자단을 구성해 정확한 뉴스의 보도로 올바른 언론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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