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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大學정수, ‘축제는 학업의 쉼표다’ - ‘열정과 낭만’ 이웃을 배려하는 넓빛 축제 개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8-29 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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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이지만 남을 배려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당부하는 정봉협학장(좌측)이 학생대표를 격려하고 있다.

   
▲ 그린에너지설비과 학생들과 기계설비과 학생들이 족구 예선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지난 28일 29일 이틀 동안 대학 운동장과 학생체육관에서 넓빛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의 큰 의미는 투표를 통해 지역 최고의 맛 집을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에게는 현수막과 명판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교내 곳곳에 숨겨진 추첨권을 찾는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적극적 관심을 모았다.

28일에는 풋살, 배드민턴, 농구, 족구' 등의 예선전이 각 학과별 토너먼트로 진행돼 학생들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는 소중한 계기로 마련 됐다.

29일에는 체육대회 결승전과 교내 동아리를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들의 찬조 공연과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봉협 학장은 축사를 통해 “축제는 쉼표다. 그동안 학업에 열중해 교정의 낭만을 느낄 여유가 없던 학생들이 가슴으로 축제를 즐기며 뜨거운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축제를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가짐도 배웠으면 한다. 학생들이 머문 뒷모습이 여러분의 인격을 나타낸다.”며 열정적이지만 이웃을 배려하는 축제로 거듭 날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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