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29일 대림 3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시설과 관내 주요 시설물 1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박정자 의장은 박 유규 의원, 유 승용 의원, 마 숙란 의원 등과 함께 대림3동 주민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 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두암공원 방범 CCTV와 벨 작동 여부, 나무 바닥재 상태 등을 점검했고, 대림 3동 빗물 펌프장에 둘러 장마철 폭우에 대비한 시설물을 점검한 후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구립 원지 경로당과 대림3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와 무더위 쉼터 이용 불편사항은 없는 지 살피고 대림역 5번 출구 인근의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 조정의 건을 경청하고 시정을 약속 했다.
박 의장은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안전과 편의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는 것이 생활 속 정치의 모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역구 의원들이 주민 대표 10여명과 함께 지역의 현안 사항과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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