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지난 4월 14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3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검사위원으로 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인 한숙자 의원을 책임검사위원으로 황중곤 공인회계사와 이상원 세무사를 검사위원으로 총 3명의 결산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4월 29일부터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5월 2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5월 18일까지 각 국별 소관업무에 대한 세입ㆍ세출예산의 전반적인 사항과 계속비ㆍ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등의 결산과 함께
관계서류의 정확여부, 재정운영의 적법성, 합목적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집중 검토하며 5월 19일부터 10일간의 의견서 작성 등을 끝으로 마감하게 된다.
이날 결산검사를 이끌 한숙자 책임검사위원은 “동대문구 살림살이 결산검사를 투명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제245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승인을 받게 되며, 승인된 2013회계연도 결산은 다음연도 예산 편성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성과가 구민에게 공개되어 구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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