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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장 박춘희, 재선도전 공식 발표 - '생활 행정ㆍ소통 구정' 최우선... '공신력ㆍ투명성' 강조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03-25 1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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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재선 의지를 담은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4지방선거 송파구청장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밝혔다.

박춘희 구청장은 기초단체 최초로 BSC성과관리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글로브 어워드, 에너지 글로브, 인터내셔널 그린 어워즈, 그린애플 어워즈 등 국제 친환경 도시상을 네 번이나 수상했다.

또한 잠실관광특구 지정과 국내 최초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도 개소해서 주민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박 청장은 이 모든 것이 “소통을 구정운영에 최우선으로 삼고,

생활 행정 현장에서 구민들을 섬긴 결과”라고 말하고,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재선의지를 담은 민선 6기 공약을 강하게 피력했다.

▲ World in Songpa, '송파 안에 세계를 품는' 글로벌 시대 개막

박청장의 재선을 향한 청사진은 매우 다양한 프랜으로 요약된다.

우선 잠실관광특구와 거리 곳곳에 글로벌 문화를 심어 123층 롯데월드타워에는 “다국적 기업의 비즈니스맨들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석촌호수에 맨해튼 소호(soho) 같은 문화예술의 거리,

유럽풍의 노천카페거리 조성, 한성백제의 유산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을 통해, 관광과 MICE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지정하고 균형 발전을 위해 송파 전역의 관광자원을 관광벨트로 엮어 송파 전체를 미래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기를 시도 한다.

▲ '지식창조도시' 송파를 디자인 하다

책 읽는 송파의 랜드마크로 “국내 최초 송파 책 박물관을 건립, 책과 인문학을 머릿돌 삼아 명품교육도시, 창조문화도시의 롤모델을 제시, 문정동 지식산업단지와 법조단지는 창의적 인재들로 가득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브레인 송파 만들기” 추진 한다.

▲ 송파발 신개념 복지 하모니 실현

‘일자리와 복지, 나눔과 기부문화’를 한데 엮은 송파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하고 지역 나눔 홈페이지 기능으로 ‘착한 이웃’을 구축 한다.

또한 “주거복지, 위생, 건강, 스포츠 복지”를 추진하여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균형 잡힌 집행을 실행 한다.

이뿐만 아니라 롯데월드타워 건립으로 인한 교통난 해소,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 전용공간 양성, 문화교양 프로그램 상설 화 시키기 등 종합 테마섹션으로 송파의 장점을 살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법조인 출신으로서 공신력, 투명성을 갖추고 여성 특유의 꼼꼼함, 엄마의 사랑과 배려, 딸의 효심으로 구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될 것"이며

"지난 4년 동안 큰 잡음 없이 깨끗한 구정운영과 10만개의 일자리 창출로 인한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87.5% 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이끌어 냈다.

현역 구청장의 프리미엄과 구정운영의 자신감으로 경선을 통과해 본선에서도 승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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