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는 어머니에게 간 이식을 한 신통수 군에 대해 호서예전 합격증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 군은 대학입시 준비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 70%를 이식하는 수술을 한 학생으로 큰 감동을 선사하며 ‘2013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大賞’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식 수술로 인해 신 군의 대학입시 준비는 미비했고, 많은 대학입시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는 신 군의 가능성과 효성을 보고 합격은 물론 장학금까지 매 학기 마다 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창조적인 도전 정신과 봉사하는 마음을 갖춘 참된 예술인'이라는 교훈을 가진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선행이였다.
호서예전 이운희 이사장은 "진정한 예술인은 사랑이 바탕이된 창조적인 에너지를 예술로 표현할수 있는 사람이라며, 신통수 군은 감성과 배려의 시대에 공감할수 있는 사랑을 실천했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는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들어 버릴수 있는 꿈을 키워 세상속에서 빛날수 있도록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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