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의장 박상구)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박상구의장은 개식사를 통해 " 지난 해 말부터 강서구의 오랜 숙원인 공항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30만 주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며 "지난 70여년 동안 지역 개발과 주민들 재산권 행사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공항주변 고도제한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완화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구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일(수)에는 공공청사 내 사회 직능단체 입주실태 조사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를 열어 구 집행부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활동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다루게 된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2014년도 의사일정 계획(안)을 발표하고 올 한해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2014년 강서구의회의 회기는 7월과 11월 2차례의 정례회(45일)를 비롯해 임시회 55일 등 총 100일의 의사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금년 6월에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의정활동에 자
칫 소홀해질 수 있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숨 가쁜 의사일정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구의회의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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