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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전달 - 63기 학생회 ‘인성교육 실천’ 학교 전통 이어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2-20 15: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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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고등학교는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을 전통으로 하고 있다.(양정고 63기 학생회 간부들과 인솔교사 /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국장 홍훈식 좌에서 2번째)

지난 12월 18일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 63기 학생회 일동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설종순)을 방문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정고등학교는 교사 및 전교생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양천구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전통이 있다. 양정고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를 시작하였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 500,000원은 양천구 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양정고등학교는 ‘최초의 민족사학에서 최고의 세계사학으로’를 비전으로, ‘창의성과 리더십을 갖춘 양정인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명문사학 자율형 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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