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새누리당 양천(갑) 길정우 국회의원의 어르신 공경은 남다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서울도시가스, 강남도시가스 봉사 후원으로 양천어르신복지관과 연계하여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양천구내 경로당 58개소에 대한 무료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양천구 신정7동 우성2차 경로당에서 양천(갑) 길정우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유승배 서울도시가스 사장, 강남도시가스 이윤영 사장, 양천구의회
임옥연 의원,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민경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도시가스사업자의 사회봉사활동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약 80여명의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도 참석했다.
이날 길정우 의원은 “가스안전은 두 말 할 것 없이 중요한 문제인데, 자칫 소홀이 할 수 있는 지역 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 한 것 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도시가스사업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서민들의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공간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게 되어 더욱 뜻 깊었다”고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서울도시가스 및 강남도시가스는 가스안전점검 이외에 경로당 58개소에 타이머콕 (설정시간 맞춤형 자동 중간밸브 차단기)을 무료 설치하고, 30개소의 노후 가스렌지를 무료 교체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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