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을) 새누리당 김용태 국회의원이 그간의 ‘정치적, 인간적 소회’를 담은 “팩트”를 출간하고,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정몽준 의원, 김기준 의원, 민병두 의원, 등 여? 야를 막론한 수십 여 명의 의원들과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수천 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용태 의원은 이 책을 통해, “18대부터 19대 현재까지 선출직 의원으로서 어떻게 처신하고 어떤 정책을 추진했으며, 지역민과 하나가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고 앞으로 어떠한 신념과 소신으로 일 할 것인가”를 간결하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또한 40대 젊은 국회의원으로 양천(을) 지역에서 처음 민원을 접한 것은 엄청난 ‘항공기 소음’ 이라고 밝히고, 이때부터 지역민들을 항공기 소음피해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가 정책 실무자를 만나 읍소 하고 설득 해 대한민국 최초,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대책 사업비’를 정부 예산으로 자리 잡게 한 일 등, 패기와 열정 없이는 할 수 없었던 많은 팩트가 책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다.
김용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으로써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준 양천(을)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의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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