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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개최 -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여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3-11-11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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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 서천연수원에서 열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워크숍.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11~12일 관악구민회관에서 소자본으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을 바꾸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악구와 상공회가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는 분야별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창업관련 정보와 사전 지식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 창업을 돕고, 기 창업자의 경영개선을 도와 주민소득의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11일 1일차 강의는 오전 9시 30분 시작해 오후 6시 30분에 종료되며 창업가 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 및 점포입지분석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2일 2일차는 오전 9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창업계약 및 법률, 창업세무 등 소상공인이 알아야할 법률 지식 및 각종 세금 정보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에 개최된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자본금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것을 반영해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자금과 보증지원제도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각종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안내해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시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자격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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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1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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