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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경제진흥원, 도내 청년 CEO 판로 지원에 앞장서 -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참가를 통해 총 5개 업체의 제품 판로 개척 지원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7-09-19 14: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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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도내 청년 CEO 제품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세텍메가쇼 2017 시즌2에 참가했다. 사진은 마마앤마마 부스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청년 CEO 제품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 ‘세텍메가쇼 2017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고객 접점을 마련해 도내 청년 CEO들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고, 동시에 제품 판매 및 대형 유통사 MD와의 구매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었다. 


도내 청년 CEO 5개사가 참여하여 대형 유통사 MD와의 1:1 구매 상담회를 통해 19건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총 예상 거래액은 1억9천6백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식용 곤충을 이용하여 초콜릿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디앤이이노베이션 임정혁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식용 곤충 가공식품에 대한 인식 조사와 유통업체 입점 상담 등 작지만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경제진흥원 나윤수 원장은 “청년 창업자의 경우 제품 판매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 CEO가 생산한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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