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효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18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특별안전점검은 추석연휴기간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관련시설, 터미널·역사 등 교통관련시설 그리고 숙박시설·사회복지시설 등 총 3,382개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이루어진다.
또한 추석명절시 휴대용 가스렌지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라디오 방송,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시설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안전공사의 긴급대응센터를 통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9∼10월에 발생하는 태풍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확보하기 위해 양 공사로 해금 침수우려 저지대아파트, 도로전기시설, 가스시설에 인접한 공사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번 특별점검과 함께 실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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