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 공연으로 구성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
정지호 기자
지난 3월 인천 월미도에서 펼쳐졌던 중국관광객들의 치맥파티.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이번에는 한강, 한강입니다. 그것도 지난번 숫자의 2배나 되는 8000명이 한강을 찾는다는데요. 메뉴는 닭입니다. 닭 파티가 열리는 건데 치킨이 아니라 삼계탕이라고 합니다. 이분들 이미 어제 도착을 했고, 오늘 밤 1차 선발 때 4000여 명이 대규모 파티를 한강에서 연다는데요. 준비한 사람들도 또 먹을 사람들도 오늘 아침은 상당히 기대감에 차 있을 것 같습니다. 화제인터뷰 이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죠. 한국을 방문하는 8000명 중국 관광객을 공항에서부터 맞는 분들이세요. 우리나라 여행사 대표 한무량 씨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한 대표님, 안녕하세요.
◆ 한무량>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오늘 아침 많이 분주하시죠?
◆ 한무량> 그렇습니다.
◇ 김현정>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뭐 상관없습니까?
◆ 한무량> 그래도 다행히 오후에는 날씨가 갠다고 하니까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중국 관광객들 8000여 명을 데리고 오늘 밤 한강에서 삼계탕 파티를 여는 건데. 이 삼계탕 파티, 어떻게 기획이 된 거죠?
◆ 한무량> 작년에 중마이라는 회사가 한국을 그때는 결정을 한 게 아니었어요. 휴가지를.
◇ 김현정> 단체휴가지를.
◆ 한무량> 그런 중에 서울시장님이 직접 북경까지 가서 중마이라는 회사를 만나면서 그때부터 사실은 진행이 됐다고 봐야 되겠죠.
◇ 김현정> 그러니까 박원순 시장이 메르스 사태 때 우리 침체된 한국 여행산업을 일으키기 위해서 여러분한테 식사대접 한번 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했던 그 약속이 이번에 실현되는 거군요.
◆ 한무량> 네,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래서 이 중국회사의 단체 여행객이 삼계탕 파티를. 아니, 그런데 왜 삼계탕이에요? 한국 음식 굉장히 많은데.
◆ 한무량>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또 요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삼계탕 먹는 장면도 나오고. 삼계탕이 또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의 또 한 가지고 그래서 삼계탕을 준비하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한국에서 정한 메뉴입니까? 그러면 중국에서 오는 분들이 이거 해 달라 이렇게 한 거예요?
◆ 한무량> 양쪽에서 다 협의를 한 겁니다.
◇ 김현정> 협의를 해서. 그러니까 태양의 후예에서 그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한테 끓여주면서 중국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제가 들었는데, 역시.
◆ 한무량>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런 것들이 작용한 거군요. 그런데 4000명을 접대하려면 그럼 닭은 최소한 4000마리를 준비하셔야 되는 거네요?
◆ 한무량> 맞습니다.
◇ 김현정> 와, 삼계탕 4000그릇을 도대체 어디서 공수해 오시는 거예요?
◆ 한무량> 농림부 장관님 쪽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많이 협조를 해서 공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한강은 취사 금지구역 이어서요. 이거 어떻게 해요. 왜냐하면 삼계탕은 뜨끈뜨끈하게 먹어야 제 맛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난번 월미도 치맥 때하고는 달라요. 어떻게 하세요?
◆ 한무량> 그래서 이번에는 삼계탕을 직접 여기서 끓이는 게 아니라요. 팩으로 들어 있는 삼계탕입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뜨겁게 데우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런 방법이 또 있네요. 여행객들 어제 입국을 했다고 들었는데 분위기는 어떤가요? 오늘 파티 앞두고?
◆ 한무량> 지금 분위기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중마이라는 그룹에서 우수사원의 포상휴가식으로 해가지고요. 손님들은 지금 기분은 굉장히 들떠 있고 많이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현정> 우리가 드디어 그 태양의 후예에서 먹었던 그 삼계탕을 맛보는구나, 이런 얘기들도 하세요, 주고받고?
◆ 한무량> 우리 가이드 분들도 그런 얘기를 해 드리고 그러니까 손님들도 많이 얘기하고 그렇습니다.
◇ 김현정> 이게 중마이 그룹의 우수사원 포상휴가인데. 그러면 중마이그룹에서 여비는 다 대는 거예요, 아니면 우리가 진짜 그야말로 한푼 안 받고 식사대접을 하는 겁니까?
◆ 한무량> 여비는 다 중마이에서 대는 겁니다.
◇ 김현정> 삼계탕값 다?
◆ 한무량> 아니요, 이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서울시장님이 북경에 들어가시면서, 말 그대로 한끼 대접하겠습니다라는 약속입니다.
◇ 김현정> 그래서 정말 한푼도 원가도 안 받고 그야말로 순수한 의미의 식사대접.
◆ 한무량>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그렇게 하면 우리 너무 손해 보는 거 아니야 이러 실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이분들이 가서 입소문 내면 그게 어마어마한 효과인 거죠?
◆ 한무량> 네. 그리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서울이 이러한 대형 마이스 (MICE. Meeting (회의), Incentive(성과급), Convention(국제 회의), Event(행사,전시) 가 진행하기 굉장히 좋은 곳이라고 알리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나중에는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제가 궁금한 게 중국 사람들한테 한국의 이미지, 한국 관광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 한무량> 가깝고 그리고 합리적으로 좋은 물건을 쇼핑하기 좋은 나라. 예전에는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는 뭐라 그럴까요, 건강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게 되고. 그리고 한류나 드라마나 이런 걸 통해서 많이 접하게 되면서 중국분들 자체가 지금 한식은 굉장히 건강한 식사라고 하죠. 그래서 한국 그러면 식사, 쇼핑 이런 쪽으로 굉장히 이미지가 강합니다.
◇ 김현정> 그래요. 오늘 밤 정확히 몇 시에 한강에서 열립니까?
◆ 한무량> 4시 반부터 손님들이 입장을 해서요, 저녁 9시에 끝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비가 와도 그냥 강행하는 건가요, 혹시라도?
◆ 한무량> 큰비만 오지 않으면 가능합니다.
◇ 김현정> 하는 것으로. 그럼 잠수교 쪽은 조금 피하는 게 좋겠어요, 교통이 복잡할 것 같아서.
◆ 한무량> 그럴 것 같습니다.
◇ 김현정> 8000명이나 돼가지고요. 이분들 삼계탕 먹고 나서 그 이후 일정들은 어떻게 짜셨어요?
◆ 한무량> 중국분들이 한국에 오면 쇼핑에 대한 개념이 굉장히 강해요.
◇ 김현정> 쇼핑과 식사.
◆ 한무량> 한국이 제품이 질도 좋고. 그리고 중국이랑 비교했을 때 가격 면에서도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명동, 면세점 이런 쇼핑도 많이 하고 오시고요, 스케줄 중에. 그리고 경복궁, 공연, 관광지랑 면세점 이런 쪽으로 지금 관광일정은 잡혀 있습니다.
◇ 김현정> 한강 오늘 저녁에 대단하겠네요. 대단하겠습니다. 정신 없는 와중에 인터뷰 감사드리고요. 행사 오늘 삼계탕파티 무사히 재미있게 잘 치르시기를 바랍니다. 손님 대접 잘해서 보내드리세요.
◆ 한무량>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고맙습니다. 8000명의 중국인이 오늘 한강에서 삼계탕 파티를 한답니다. 화방관광의 한무량 대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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