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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다
- 일은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불같은 성미의 야심가인 또 다른 공동집정관 가이우스 플라미니우스 역시 한니발을 대단찮게 여겼던 것이다. 사단은 파비우스는 ...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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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⑤ “대한민국 보수, 뭉치면 죽고 갈라서면 산다”
- 공희준(이하 공) : 변희재 대표님께서는 유튜브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 반응을 내보이고 계십니다. 그건 순전히 본인이 유튜브 공간에서는 다른 곳들과 비교해 ...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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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④ “한국의 보수는 유튜브 때문에 망하고 있다”
- 나는 진중권에게 이래서 이겼다변희재(이하 변) : 「사망유희 토론배틀」을 앞두고 저와 진중권 두 사람 가운데 어느 누가 우세할 것이냐에 관한 사전 여론조...
-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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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② “김무성과 유승민이 없어야 자유한국당이 이긴다”
- 공희준(이하 공) :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등의 주류 보수언론매체들이 일제히 이구동성으로 요구하는 일이 보수의 통합과 혁신입니다. 여기에서의 ...
-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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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① “북한 김정은, 전면전 도발 못한다”
- 공희준(이하 공) : 먼저 묵직한 문제부터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보수진영은 강력한 한미동맹으로 북한을 을러대면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유도하...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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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심은 나의 힘 : 파비우스 (1)
- 파비우스(BC 275년~BC 203년)는 헤라클레스의 후손이었다. 테베레 강가에 놀러온 헤라클레스가 요정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의 아들이 가문의 시조가 ...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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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계현④ “시민단체는 정치인 양성소가 아니다”
- 시민단체 출신 정치인들, 대화와 소통에 서툴러고계현(이하 고) : 대한민국의 최종적 의사결정권은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결정자들이 쥐고 있습니다. 시민운동...
-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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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계현③ “한국의 시민운동은 공사 구분을 못한다”
- 공희준(이하 공) : 시민사회단체 출신 인사들은 학생운동권 출신의 586 세대 정치인들과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양대 축을 구성해왔습니다. 단적으로 문재인 정...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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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계현② “항공사 마일리지는 어떻게 계륵이 되었나”
- 누가 ‘한국형 레몬법’을 유린했나고계현(이하 고) : 우리나라는 기업의 편익을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자동차는 일반 가계에서...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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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계현① “김현미 장관이 고발당하니 국토교통부 움직여”
- 공희준(이하 공) : 우리나라에서 소비자운동의 역사는 이제는 짧다고 보기 어려운 시점에 이미 도달했습니다. 기존의 여러 소비자운동 단체들과 소비자주권시...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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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사전에 ‘아빠 찬스’는 없다
- 아리스테이데스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지녔다.칼리아스는 그의 가까운 친척이었는데 살인 혐의를 뒤집어썼다가 가까스로 ...
-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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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찍으면 이낙연 된다
- 강남 아파트는 국민대통합의 한마당‘영남 패권주의’는 남한의 수구기득권 세력이 가장 성공적으로 진압해온 정치사회적 용어이다. 영남 패권주의는 ...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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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만의 「강남좌파2」가 말하지 못한 것은
- 현직 대통령과 재벌 2세 이래서 닮았다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아이돌 연예인과 직업적 운동선수는 되기도 어렵고, 하기도 어려운 직업이다. 일단은 수...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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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와 아리스테이데스는 이렇게 달랐다
- 플루타르코스는 스파르타가 옛 지혜와 오랜 관습에 따라 맹주의 자리에서 순순히 내려왔다고 서술했다. 하지만 이는 믿기 어려운 논리다. 라케다이몬은 이때 ...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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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원④ “안철수는 실패하지 않았다”
- 공희준(이하 공) : 우리나라 국회가 몹시 노쇠한 건 객관적 사실입니다. 국민도, 정치인도 나날이 노령화하는 한국과 달리 프랑스에서는 40대 초반 나이에 해당...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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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원③ “나는 왜 인위적 세대교체에 반대하는가?”
- 공희준(이하 공) : 이한동 전 국무총리,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현 바른미래당 대표의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경기도에 연고가 있는 대선주자였다...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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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원② “야권 통합은 국민의 명령이다”
- 공천개혁,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일김성원(이하 김) : 대의민주주의는 신속한 의사 결정이 어렵다는 태생적 한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5...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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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원① “자유한국당, 인적 혁신 없이는 총선 못 치른다”
- 공희준 (이하 공) : 김세연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영남 지역에서 3선을 이뤄낸 중진의원입니다. 이런 김세연 의원이 “자유한국당은 존재 자체가 민...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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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덕③ “안양의 미래를 알려거든 관악산 너머 서울대를 보라”
- 공희준(이하 공) : 변호사님께서는 안양이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쾌적하고 미래지향적 첨단 자족도시로 발전하려면 안양시에 필요한 혁신과 변화...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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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의 강남좌파 아리스테이데스 (12)
- 전쟁은 끝났다. 이와 더불어 힘들고 오랜 고난의 행군 또한 마감됐고, 아테네인들은 이제 좀 더 민주적인 정치체제가 출현하기를 바랐다. 아리스테이데스는 ...
-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