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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양①, “안철수와 오세훈이 박원순의 서울시를 탄생시켜”
- 공희준 : 후보님께서는 출마선언의 첫마디로 “정권교체 선거는 안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야당 후보들만을 선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는 메시...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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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③,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단일화를 이루겠다”
- 메시지가 의석수를 이긴다공희준 : 후보님께서는 국회에 등원한 이후로 스스로를 ‘입법노동자’로 자처해오셨습니다. 그러한 개념규정을 내리신 이유...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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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②, “서울시장은 행정노동자이다”
- 97 세대는 격식과 관행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아공희준 : 97 세대는 86 세대, 곧 586 세대와 비교해 그 실체가 아직까지는 뚜렷이 잡히지를 않습니다. 확실한 구심...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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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①, “당신을 대표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
- 공희준 : 의원님께서는 서울특별시를 「당신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굉장히 도발적인 표어를 내걸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당신’은 본래...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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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숭배의 종착점은 도편추방이었다
- 페르시아 전쟁에 참전한 그리스의 여러 폴리스들은 신성동맹 회의를 개최해 전후처리 문제를 논의했다. 스파르타는 침략자와의 싸움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
-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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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는 물을 먹고 자란다
-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살라미스 해전의 최우수 팀으로 아이기나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MVP)에는 당연히 테미스토클레스가 뽑혔다. 테미스토클레스는 그리스...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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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미스토클레스, 계륵을 깔끔히 처리하다
- 그리스군은 격침시킨 적선의 숫자 못잖은 척수의 적함들을 나포하는 데 성공했다. 아테네인인 리코메데스는 살라미스 해전에서 페르시아 전함을 최초로 노획...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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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해전의 예고편 살라미스 해전
- 아이스킬로스는 고대 그리스를 대표하는 비극 작가이다. 그가 남긴 극작들 가운데 특히 유명한 창작물이 「페르시아 사람들」이다. 비유하자면, 「페르시아 ...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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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마웃, 정세균이 마지막에 웃는다
- 정세균과 독일축구의 공통분모는영국, 정확히는 잉글랜드의 전설적 축구 영웅인 게리 리네커는 “축구는 22명이 90분 내내 부지런히 공을 쫓아 뛰어다니다가 ...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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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봉주로 의리 있는 단일화를
- 안철수와 정봉주, 고래사냥에 나선 새우가 되다올해 4월 7일 실시될 예정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패는 또다시 후보 단일화 실현 여부가 가를 것으로 전망되...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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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욱⑤, “네이버는 김앤장을 능가하는 거대 로펌”
- 변호사의 비밀유지 권한은 법치주의의 기본김정욱(이하 김) : ‘변호사의 비밀유지 권한 확립’은 국민들의 기본적인 인권보장을 위해선 대단히 중요한 전제...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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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욱④, “행정사의 99프로가 전직 공무원”
- 신규 행정사의 99프로가 무시험 합격한 전직 공무원 김정욱(이하 김) : 제가 민생 3법으로 명명한 집단소송 제도, 증거개시 제도,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는 국민...
-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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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욱③, “변호사가 무너지면 국민들의 인권도 무너져”
- 공희준(이하 공) : 로스쿨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주요한 이유들 중의 하나는 교수들이 법학전문대학원의 신입생을 직접 뽑는다는 데 있습니다. 이로 인해 로스...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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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욱②, “로스쿨은 서민들도 법조인 될 수 있는 제도”
- 공희준(이하 공) : 법학전문대학원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사법시험을 부활해야만 한다는 의견이 아직도 들끓는 상황입니다. 사법시험 부활은 과연 현실...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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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욱①, “로스쿨은 법조계에 의해 탄압받아왔다”
- 공희준(이하 공) : 김정욱 변호사님께서는 사법시험 출신이 아니라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온 변호사이십니다. 그런데 로스쿨로 보통 불리는 법학전문대학원에...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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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이 선택한 조은희
- 구청장이 된 국문학도 “DJ는 언론 매체가 얼마나 힘이 있는지, 기자가 누구인지, 그런 걸 따지지 않고 노력한 사람한테 취재 기회를 주었다. 이 경험을 통...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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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춘은 김영삼의 세 번째 아들
- 상남자 김영삼 역시나 YS였다.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의 자전적 에세이집 「고통에 대하여(도서출판 이소노미아)」의 내용에 의하면 야당총재 시절의 김영삼 ...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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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기③, “변호사가 변해야 판검사가 변한다”
- 변호사는 용감하고 진취적인 직업공희준(이하 공) : 국민들은 이제껏 대한변협을 막강한 권력단체로 간주해왔습니다. 왜냐면 특검을 선임하는 때에도, 요즘 ...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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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기②, “대한변협은 정부 산하단체 노릇을 멈추라”
- ‘변호사의 특권’은 이제는 옛말이 돼김관기(이하 김) : 변호사들이 모이면 변호사 자격증을 ‘도둑면허’라고 부릅니다. 다른 말로 ‘장물취득 면허’라고...
-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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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기①, “변호사는 피고인이 악마라도 변호해야”
- 공희준(이하 공) : 문재인 정부가 신줏단지 모시듯 해온 이른바 ‘검찰개혁’은 사공 많은 배처럼 이미 산으로 올라간 지 오래입니다. 더욱이 검찰개혁은 검찰...
-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