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강희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종이헌혈증의 불편을 해소하고 모바일헌혈증 도입을 구체화하기 위해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국민권익위, `모바일헌혈증 도입`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부터 국민제안정책화시스템인 `내생각엔(ThinkN)`을 통해 모바일헌혈증 도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헌혈 시 발급되는 종이헌혈증은 분실 사례가 잦고, 재발급을 위해서는 헌혈의집을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와 같은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는 설문을 통해 모바일헌혈증 도입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과 수용성, 종이헌혈증 이용 과정에서 겪는 문제점 등을 상세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은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국민제안정책화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이 날 오정택 국민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내 헌혈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만큼 헌혈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국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국장은 `모바일헌혈증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생각엔`은 지난 7월 개통 이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참여형 공간이다. 현재까지 KTX 유아동반칸 개선, 중증치매 환자 산정특례 재등록 간소화 등 12개 과제를 선정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수렴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실현 가능성이 높은 국민제안을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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