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강희욱 기자
서울시가 관광객의 쓰레기 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명동 일대 거리가게와 손잡고 `클린 명동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명동 거리가게 346곳, 관광객 쓰레기 직접 수거한다
5일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명동 내 거리가게 346곳에서 관광객의 쓰레기를 대신 처리해 주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거리 음식 이용 후 쓰레기를 버릴 곳이 부족하다는 관광객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 날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서울남대문경찰서의 요청과 현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상인들은 관광객이 건네는 빈 음료 컵이나 음식물 포장 쓰레기를 직접 처리하며, 명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환대의 의미를 전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원활한 참여를 돕기 위해 거리가게 346곳에 다국어 안내 표지판을 배포했다. 표지판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쓰레기를 대신 처리해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기재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관광정보센터 6곳과 관광안내소 15곳에서도 관련 안내를 지원한다. 캠페인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헬프윤`과 협업한 영상도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관광객이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거리가게에 쓰레기를 맡기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영상은 비짓서울TV와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85만 뷰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와 재단은 캠페인 참여 상인들의 운영 상황과 관광객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향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관광특구와 전통시장 등으로 캠페인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거리가게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광객을 향한 환대가 실천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 국장은 `명동에서 시작된 이러한 노력이 서울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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