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싱가포르·뉴질랜드, 복수국간 그린경제협정(GEPA) 협상 진전 - 기후변화 대응 위한 그린 신통상 규범 정립 및 산업계 실질 협력 강화 - 3국 고위급 화상회의 통해 중간성과 공유하고 향후 건설적 협상 의지 밝혀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11-05 16:00:43
기사수정

산업통상부는 5일 뉴질랜드, 싱가포르와 함께 복수국간 그린경제협정(GEPA) 협상의 진전을 평가하기 위한 고위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한국 · 싱가포르 · 뉴질랜드, 복수국간 그린경제협정(GEPA) 협상 진전

이번 회의는 협상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3국 간 공동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보도자료에는 무역 관련 기후조치(TrCMs) 설계 방향 정립 등 협상의 주요 진전 사항이 담겼다.

 

이 날 우리 정부는 유사입장국 간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저탄소 철강 등 저배출 상품의 무역 확대를 추진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개발 노력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수출 기회로 이어질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규범 논의와 더불어 항공, 건축, 지속가능보고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및 기술 교류도 폭넓게 추진한다.

 

참여국들은 각국의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희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여, 우리 산업의 탈탄소 전환이 관련 시장 선점으로 이어지도록 그린 분야 신통상 규범을 선제적으로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GEPA 참여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가능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우리 경제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국은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 확인한 진전 내용을 바탕으로 GEPA 협상을 건설적으로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5332
  • 기사등록 2026-11-05 16:00:43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KT,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 맞손 KT(대표이사 박윤영)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장 간 안전격차 해소에 나선다.KT는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의 산업안전 전문성과 KT의 통신 ..
  2. 감사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감사 결과…이사장 등 비위 사항 적발 감사원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운영실태에 대한 국회 감사 요구사항을 점검한 결과, 총 4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하고 관련자 3명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다고 2026년 10월 발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안전원 이사장 A는 2025년 8월 핀란드·에스토니아 국외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지 교육청의 초청 사실이 없음에도 불...
  3. 현대자동차 ‘이름 없는 숲’ 캠페인,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 ESG 디자인 임팩트상 수상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Forests Without Names)’이 디자인을 통한 사회·환경적 가치를 인정받아 ‘ESG 디자인 임팩트상’을 수상했다.현대차는 지난 14일 개최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서 해당 캠페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어워드...
  4. 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확정 판결 사업장 37개소 명단 공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해 형이 확정된 사업장 37개소의 명단을 10월 15일 공개했다.이번 공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해 사업장 명칭과 재해 발생 일시 및 장소, 재해 원인, 기업의 최근 5년간 발생 이력 등을 알리는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누리집과 관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게시했다.고용..
  5. 경기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35건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시설물 설치와 무단 용도변경 등 위반 행위를 단속해 총 35건을 적발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의심 지역 33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이 같은 위반 사례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