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이진화②, “노동 사건의 승패는 프레임 짜기에서 갈린다”
다른 분야는 AI를 활용한 타협과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사건은 예외입니다. 노동 사건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에 다툼이 발생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만약에 근로자가 사용자를 고발하려고 AI에게 뭔가를 열심히 묻고 있다면 이미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상황입니다. 화해의 가능성이 잔존해 있었다면 인공지능을 켜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는 않았겠지요. 가슴속 깊의 한이 목울대까지 차오른 마당에 살아 있는 인간도 아닌 AI가 화해와 용서를 권유한다고 해서 누가 거기에 쉽사리 응하겠습니까?
윤승원 기자
산업통상부는 5일 뉴질랜드, 싱가포르와 함께 복수국간 그린경제협정(GEPA) 협상의 진전을 평가하기 위한 고위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한국 · 싱가포르 · 뉴질랜드, 복수국간 그린경제협정(GEPA) 협상 진전
이번 회의는 협상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3국 간 공동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보도자료에는 무역 관련 기후조치(TrCMs) 설계 방향 정립 등 협상의 주요 진전 사항이 담겼다.
이 날 우리 정부는 유사입장국 간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저탄소 철강 등 저배출 상품의 무역 확대를 추진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개발 노력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수출 기회로 이어질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규범 논의와 더불어 항공, 건축, 지속가능보고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및 기술 교류도 폭넓게 추진한다.
참여국들은 각국의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희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여, 우리 산업의 탈탄소 전환이 관련 시장 선점으로 이어지도록 그린 분야 신통상 규범을 선제적으로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GEPA 참여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가능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우리 경제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국은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 확인한 진전 내용을 바탕으로 GEPA 협상을 건설적으로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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